Eating Behavior and Convenience Store Food Consumption Behavior of Millennial Male Single-Person Household Based on Food-Related Lifestyle

Jisun Lee, Min‐Sun Moon, Suyoun Lim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 2020 · 10 citations · 14 references

Concepts

Abstract

본 연구를 통해 식품구매처로서 편의점을 주요 유통으로 이용하고 있는 1인 가족이면서 젊은 미혼남성인 소비자 집단의 식생활과 식행동을 살펴볼 수 있었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편의점식품 구매빈도의 차이 분석 결과 가격에 민감한 cluster 1 그룹과 식생활 저관여 라이프스타일 성향을 가진 cluster 2 그룹이 편의점식품 구매빈도에 있어 유사한 경향을 보이긴 했지만, 그러한 구매행태가 나타난 이유를 분석함에 있어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차이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Cluster 3 그룹은 cluster 1, 2에 비해 다양한 유형의 식품을 구매하고 있었으나 대표적인 편의점식품 구매빈도가 높기는 마찬가지였다. 물론 이들 밀레니얼 싱글남성 소비자그룹이 편의점에서 모든 식생활을 다 해결한다고 단정 지을 수 없으며, 직장 내 급식여부 또는 급식규모에 따라서도 결과는 달라질 수 있음을 연구 설계에 반영하지 못한 점은 본 연구가 가진 한계점이다. 그러나 결과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몇 가지 주요한 시사점이 발견되었다. 바쁘고 귀찮아서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고 하루 식사 중 특히 아침식사의 결식비율이 매우 높았다는 점, 편의점에서 식품을 구입하는 주요 이유가 끼니를 때우기 위한 것이고 저녁식사 거리를 사 가기 위한 것이 편의점식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는 점, 편의점에서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김밥류, 즉석 도시락, 즉석빵류, 인스턴트 라면의 구매빈도가 높았다는 점, 그에 반해 신선한 채소나 과일, 취식에 필요한 소용량의 식재료 등은 거의 구매가 없었다는 점에서 1인 가족으로 살아가는 미혼 남성들의 식생활 문제점이 이들의 건강과 비교적 깊은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가족과 함께 생활해 온 학창시절에 비해 이들의 식생활이 더 악화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되는 부분이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음주와 외식의 빈도 역시 높고, 집에서 먹는 집밥이라 하더라도 가공식품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해 볼 수 있다. 편의점 유통의 급성장으로 인해 편의점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편의점의 상품 구성이나 서비스가 개선되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편의점식품 위주의 식품구매행동에는 문제점이 많아 보인다. 그 개선의 중심에 편의점 이용 고객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신선 편의식품(fresh convenience food) 코너를 늘리고, 그들을 위한 간단한 요리 또는 취식 방법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수단을 통해 바른 식생활을 홍보하고 교육해 나간다면 점점 늘고 있는 1인 가구 구성원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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